보도자료/뉴스

2022년 5월 원전해체 뉴스

  • 운영자
  • 날짜 2022.05.31
  • 조회수 468

□ 2022.05.04. 원전 해체산업 해체 위기

(주요내용)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일 발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의 3번째 항목은 ‘탈(脫)원전 정책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탈원전 기조 하에 ‘원전해체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던 정책이 5년여 만에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 실제 110대 국정과제에는 “운영허가 만료 원전의 계속운전 등으로 2030년까지 원전비중을 높여나가겠다”면서, ‘원전해체’라는 단어가 자취를 감췄다. 문재인 정부 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방침은, 윤석열 정부에서 ‘(가칭)원전수출전략추진단’으로 바뀌었다.

URL: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5031715328610347

 

□ 2022.05.11. 원자력硏, 원전 해체 현장서 방사능 측정가능 기술 상용화 돌입

(주요내용) 국내 연구진이 방사화 구조물의 오염 정도를 원전 해체 현장에서 바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들어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세안에너텍㈜에 '방사화 구조물 방사능 연속분포 현장 측정 알고리즘' 기술을 이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방사능 깊이분포 현장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원자력연구원 홍상범 박사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해체 현장에서 방사화된 대형 구조물의 방사능 깊이 분포를 직접 측정할 수 있다. 시료 채취 단계가 필요없고 측정시간도 10분의 1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URL: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1_0001866750&cID=10807&pID=10800

 

□ 2022.05.12. 건설업계, 원전사업 '정조준' ... 원전 해체·SMR 투자 확대

(주요내용)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차세대 원전 기술인 원전 해체와 SMR 사업 진출에 특히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세계 1위 SMR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포괄적인 협력을 맺고 글로벌 SMR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선 미국 발전사업자 UAMPS가 2029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미국 아이다호 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SMR 프로젝트 관련, 사전 시공계획 수립 단계부터 기술 인력 파견 등 상호간 축적한 기술과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루마니아 정부와 뉴스케일파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비롯해 동유럽 SMR 프로젝트에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하고 향후 SMR을 통한 전력생산 뿐만 아니라 고온 증기를 활용한 수소 생산 연구와 실용화 역시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URL: http://www.fi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542

  

□ 2022.05.16. 독일 원전해체 전문 기업 GNS, 한국에 문을 열다

(주요내용) 세계적인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처리·처분 전문 기업인 독일의 ‘GNS’가 서울 중구에 한국사무소(GNS Branch Office Korea)를 열었다. 16일 개소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을 연 GNS 한국사무소는 한국 시장에서 원전해체와 관련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활발한 기술교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금명간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운반 용기의 국내 생산 및 기술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주에서 열리는 춘계원자력학회와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GNS의 부사장 리누스 베터만(Linus Bettermann) 박사는 “한국은 GNS가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이번 사무소 개소를 통해 보다 활발한 기술교류·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RL: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756

  

□ 2022.05.25. 두산, 원전 훈풍에 5조 쏟는다…삼성·현대·SK까지 합세한 이유

(주요내용) 현대건설은 원전해체 사업에도 발을 들였다. 현대건설은 지난 3월 미국의 원자력 기술 업체인 '홀텍'과 이 회사가 소유한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PM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체 협력 계약 등을 체결했다. 홀텍은 지난해 현대건설이 SMR 공동 개발·배치 계약을 체결한 회사다. 현대건설은 이번 PM계약을 통해 공정·공사계획, 대형기기 부피감용, 화학 제염(방사성 물질 제거), 원자로 압력용기·내장품 절단 등 원전해체의 전반적인 사업 분야에 직접 참여한다. 회사 측은 이번 원전해체 협력 계약을 통해 원전해체 기술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국내 원전해체 사업에서도 선두를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URL: https://www.white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545

 

□ 2022.05.30. 원전 예타 이번 주 최종 결론…SMR·원전 해체 R&D 예산 '촉각'

(주요내용)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원자력발전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들이 이르면 이번 주 최종 결과가 확정된다. 양 부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해체 핵심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가운데 최종 예산은 기존 예타안보다 삭감될 가능성이 크다. 원전 업계는 최근 민간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원전 기술 개발이 빨라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독자 SMR 노형 기술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정부와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31일 위원회를 열고 예타 심의를 받은 지난해 3분기 예타를 신청한 사업들에 대해 최종 예타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중 원전 분야 예타 사업은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제출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과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 결과도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KISTEP은 이달 초 두 사업에 대해 각각 2000억원 가까이 삭감된 안을 제시한 바 있다.

URL: https://www.etnews.com/202205300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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