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뉴스

2022년 10월 원전해체 뉴스

  • 운영자
  • 날짜 2022.10.31
  • 조회수 257

□ 2022.10.10. “고리1호기 해체 다가오는데…분류·처리기준 없는 ‘방사성 혼합폐기물’

(주요내용) 방사성혼합폐기물이란 방사성 물질과 위해물질이 섞여 있는 폐기물을 뜻한다. 방사성혼합폐기물은 원자력안전법 내 ‘원자력이용시설 해체계획서 등의 작성에 관한 규정’에 개념 정의만 되어 있을뿐 위해물질의 대상과 범위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방사성의 위험 정도도 극저준위 또는 저준위라고 추정할 뿐 이를 판단하고 처리하기 위한 관리 체계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방사성혼합폐기물이 원전을 운영하거나 해체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기관, 산업체, 병원에서도 발생한다”며 “관련 기준이 없다보니 해마다 방사성혼합폐기물의 규모가 얼마나 되고 어디로 가는지 파악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URL: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100714523235323

 

□ 2022.10.10. "원전해체 2026년 시작하는데 안전기준은 2029년 마련"

(주요내용) 원자력발전소(원전) 해체와 관련해 원전 당국이 계획한 사용후핵연료 안전기준 마련 시점이 원전 해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6년보다 3년 이상이나 늦게 설정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이같이 밝힌 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과 관련한 안전기준이 (원전 해체보다)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URL: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21010.99099002132

 

□ 2022.10.10. ‘중저준위 폐기물’ 방폐장 못 가고 원전에 저장…포화로 가동 중단 우려

(주요내용) 국내 원전에서 발생하는 ‘중저준위 폐기물’ 상당량이 처분기준과 기술 미비로 인해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방폐장)으로 이송되지 못한 채 개별 원전에 저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준위 폐기물뿐만 아니라 중저준위 폐기물도 원전의 지속적 이용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위한 방사화학분석 기술 및 표준절차 개발’ 보고서를 보면 한빛원전과 한울원전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포화율은 2020년 12월 현재 각각 100.5%와 105.3%로 모두 저장용량을 넘겼다.

URL: https://www.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210101641001

 

□ 2022.10.11. 황주호 한수원 사장 "원전수출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주요내용)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1일 "원전수출 등 신성장동력과 친환경에너지를 확보하겠다"며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원전 산업 육성 방침에 대해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추진과 함께 수소 분야 실증사업 참여 등을 통한 핵심기술 개발에도 나서겠다"며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을 통한 해체산업 육성 기반 확보하겠다"고 했다.

URL: https://www.news1.kr/articles/4828437

 

□ 2022.10.20. 경주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 설립 난항...유력 후보지 배제

(주요내용) 경북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 설립이 부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영구정지된 월성1호기의 해체를 비롯해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작업, 인력양성 등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20일 한수원 등에 따르면 해체기술원은 내년 3월에 착공 예정이었으나 현재 6개월 뒤로 미뤄졌고 이마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력 후보지였던 나아산업단지 측이 분양가격을 평당 75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산단 준공 일정과 이후 재산권 등록도 불투명한 것으로 확인돼 결국 후보지에서 배제됐다. 

URL: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20_0002055576&cID=10810&pID=10800

 

□ 2022.10.20. ‘한국원자력학회 추계학술발표회’ 창원서 성료

(주요내용) 경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학회(회장 백원필) 제55회 정기총회 및 2022년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원자력계 학·연·산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술 발표회에서는 455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15건의 워크숍, 12개 분과별 발표 및 초청 강연 등 많은 연구 성과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과 뉴스페이스 시대를 위한 우주 원자력 등 원자력의 미래와 역할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다수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URL: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557#0BNb

 

□ 2022.10.28. ‘방사성폐기물 관리 동아시아 포럼 (EAFORM 2022)’ 개최

(주요내용) 최근 들어 원전 내 포화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문제와 EU 택소노미 등에 의해 중요성이 부각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강문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신화월드(랜딩컨벤션)에서 ‘EAFORM 2022 및 2022년 추계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URL: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99

 

□ 2022.10.31. 국내 최초 원전해체연구소, 울산 서생면서 ‘첫 삽’ 떴다

(주요내용) 2026년까지 부산·울산에 국내 최초 원전해체연구소가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31일 오전 고리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인근에 위치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부지인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건설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법인 이사장),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서남교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원전해체연구소 법인 임원진과 지역대표 등 120여 명 이 참석했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 관련 공공기관의 출연과 정부, 지자체의 지원으로 한수원과 산업부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수로 노형 해체 지원을 위한 원전해체연구소는 부산‧울산 경계지역(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중수로 노형 해체 지원을 위한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경북 경주에 설립할 예정으로 각각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URL: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10310733596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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