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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원전해체산업 육성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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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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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8월 24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경주 한수원 본사 화상 연결)에서 ‘제4차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여,
 
ㅇ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원전해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원전해체산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다.
 
< 제4차 원전해체체산업 민관협의회 개요 >
‣ 일시·장소 : ’21. 8. 24(화) 15:00∼17:00,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8층(한수원 UAE사업실 대회의실)
*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경주 한수원 본사 회의실 화상 연결
‣ 주 제 :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후속조치 점검, 산업계 해체사업 및 해체R&D 예타사업 추진현황 공유, 원전해체 분야 자유토론
‣ 참 석 자 : 정부, 지자체, 산·학·연 기관장 및 전문가 16명
 
□ 이날 회의에서, 2019년 4월에 원전해체를 원전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원전산업 생태계의 전주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표한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의 후속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ㅇ 해체기업 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제도기반 구축 등 분야의 잘된 점과 미진한 점을 점검하면서, 향후 조속한 후속조치 추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산·학·연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 한수원은 원전해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면서, 영구정지 된 2개 호기가 안전하게 해체될 수 있도록 원전해체에 필수적인 58개 상용화기술을 올해 말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원전해체 필수 상용화기술 58개 중 54개 확보(`20.8월 현재)
 
ㅇ 또한 해외 선진기업인 캐나다 Kinectrics사(社)와 프랑스 Orano사(社)에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며, 이들이 해외 원전해체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해체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체 설계, 제염․철거, 폐기물 관리 등
 
□ 두산중공업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Cask), 방사화 구조물 및 주요 기기 해체, 원전해체 폐기물 처리 분야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하면서,
 
ㅇ 현재 원전해체 기술 확보 및 사업 준비 단계에 있으며, 국내 해체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실적을 확보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에너지기술평가원은 9월 신청 예정인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 기획안을 발표하면서, 지난 해 예타에서 탈락한 만큼 이번엔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였다.
 
□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및 원전해체 연구개발(R&D) 예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해체 관련 제도 기반 구축을 통해 해체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ㅇ 앞으로도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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