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02. 고준위 방폐장 40년 이상 표류…7년 후면 '임시' 저장시설도 포화
(주요내용) 원전 가동의 필연적 부산물인 방사선폐기물은 원전 정책과 따로 떼서 갈 수 없다. 윤석열정부 정책 기조를 떠나 이미 운영 중인 원전이 생산하고, 배출해나갈 방폐물 관리 정책은 언젠가는 해결해야 하는 빚으로 남아있다.
우리나라는 고준위방폐물을 원전에서 저장·관리하고 있지만 처분시설은 아직 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당장 2030년부터 고준위방폐물 저장량 한계가 속속 도래하지만 '기피시설 1순위'인 방폐장 부지 선정은 눈치보기만 이어지고 있다.
URL: https://www.news1.kr/articles/5001545
□ 2023.04.04. 산업부, 원전생태계 복원 속도…미래기술 선점 인력 확충
(주요내용) 정부가 미래원자력과 스마트 수요관리 분야 기술 선점을 위해 인력 신규 채용에 나선다. 1명이 전담해오던 원자력 분야를 세분화해 인력규모를 늘리는 등 원전생태계 복원 가속화 이행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기술 연구개발(R&D) PD(Program Director) 초빙계획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원자력환경 PD는 고준위방폐물 처분과 원전해체 등 후행주기와 방사선관리 기술개발 기획·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URL: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04_0002252685&cID=10401&pID=10400
□ 2023.04.05. 5년 동안 원전 중소기업에 6750억 지원...원전 강소기업 150개 키운다
(주요내용) 중기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 '원전 중소기업 특화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원전 생애 주기 4개 분야(설계→제작·건설→운영·유지보수→해체)에 40개 중점 지원 품목과 180개 핵심 기술을 설정하고, 각 기술별로 해외 수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개발 일정을 제시해 원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URL: https://hankookilbo.com/News/Read/A2023040414590001318?did=NA
□ 2023.04.07.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한빛원전 안전실태 점검
(주요내용)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6일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조사는 최근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으로 한빛원전 1ㆍ2호기 가동 중단 계획을 바꿔 수명 10년 연장을 추진함에 따라 안전관리 심각성을 우려하는 도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원자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URL: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43505
□ 2023.04.15. 내일 원전 전부 중단하는 獨…에너지위기 속 독자 행보
(주요내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를 겪는 가운데 유일하게 독일은 예정대로 원전을 완전히 포기한다. 독일 정부는 15일 현지시간으로 0시에 원자력법에 따라 엠스란트, 네카베스트하임2, 이자르2 등 마지막 남은 원전 3곳의 가동을 중단한다. 1988부터 가동을 시작해 35년간 가동돼온 이들 마지막 세대 원전 3곳이 보유한 가동권한은 이날 자정부터 탈원전법에 따라 소멸된다.
URL: https://biz.sbs.co.kr/article/20000113428?division=NAVER
□ 2023.04.24. 최신 원전동향을 한자리에… 국제원자력에너지 산업전
(주요내용)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분야 전문전시회인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 산업전’이 24~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원전 관련 기업 47개사가 참여해 원전 건설부터 해체까지 전 주기에 걸쳐 관련 기술과 제품, 응용분야까지 선보인다.
URL: https://hankookilbo.com/News/Read/A2023042415240001482?did=NA
□ 2023.04.25. 한수원, 佛오라노와 원전해체 전문인력 양성 '맞손'
(주요내용)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경주 본사에서 프랑스 국영회사인 오라노사(社)와 원전 사후관리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오라노사는 핵연료 전 주기 운영과 원전해체를 담당하는 종합 원자력 기업이다.
이번 MOU 개정으로 양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전해체와 관련한 국내 기술 인력을 해외 현장에 파견하고 전문강사 초빙 교육과 전문가 기술 자문 등도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URL: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516080000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