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뉴스

2023년 8월 원전해체 뉴스

  • 운영자
  • 날짜 2023.08.30
  • 조회수 445

□ 2023.08.04. '오염수 시설' 난립하나…중구난방 투자 명분된 후쿠시마

(주요내용) 지방자치단체들이 안전센터 등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인프라 구축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 해소가 명분이지만 정부가 이미 방사능 검사 장비 확충에 예비비 131억 원을 투입하는 등 수산물 안전 관리에 나선 상황에서 지자체가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URL: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9YDVL32

 

□ 2023.08.10. "공릉동 원자로 완전 철거"…원안위, 해체변경승인안 의결

(주요내용) 한국전력이 공릉동 연구용 원자로 1·2호기의 잔존건물을 완전 철거하고 부지를 반환하라고 요구하면서 당초 건물을 재이용하려던 계획이 백지화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오전 열린 제181회 원안위에서 '원자력이용시설 해체변경승인안'을 의결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서울 공릉동에 위치한 연구로 1·2호기 해체계획서 변경 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심사 수행을 완료한 것이다.

URL: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10_0002409906&cID=10401&pID=10400

 

□ 2023.08.11. 인하대 허윤석 교수 연구팀, 삼중수소 저장·분리·제거 동향 리뷰논문 발표

(주요내용) 인하대학교 허윤석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삼중수소 저장·분리·제거를 위한 기능성 나노물질을 주제로 한 총설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동국대학교 한영규 교수 연구팀, 한국원자력연구원 노창현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만든 결과물로, 원자력 시설에서 발생하는 삼중수소의 저장·분리·제거에 대한 최신 연구개발 현황과 연구방향을 집대성했다.

URL: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233

 

□ 2023.08.16. 국회서 표류하는 고준위 특별법에…지자체 "조속 통과" 촉구

(주요내용)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 하는 가운데,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와 원자력 학계가 조속한 법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전 소재 5개 지자체(경북 경주·부산 기장·전남 영광·울산 울주·경북 울진) 행정협의회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관련 대국민 심층 토론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포화가 임박한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의 주민 수용성을 올리고, 고준위 방폐물을 영구 보관할 방폐장 부지 선정에 착수하려면 특별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URL: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5071

 

□ 2023.08.17. 한수원, 경주서 원전해체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

(주요내용)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경주 보문단지 코모도호텔에서 원전해체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해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원전에서 나온 대형폐기물 중 일부를 오는 2026년 말까지 해체할 계획이며 세부내용을 마련하고 있다. 워크숍에서 본격적인 원전해체 착수 전까지 부족한 일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기 발주 등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URL: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17_0002417266&cID=10810&pID=10800

 

□ 2023.08.21. 김영식·이인선,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하루라도 빨리 통과시켜야"

(주요내용) 김영식(구미을)·이인선(대구 수성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지금 원전 안의 수조에 임시로 저장돼 있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당장 7년 뒤면 차고 넘치기 시작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영식·이인선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계각층에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하루라도 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회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라고 지적했다.

URL: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31570?sid=100

 

□ 2023.08.29. IAEA, 아시아 두 번째 원전해체 파트너로 KINGS 선택

(주요내용)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원전해체 한국 파트너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유기풍, KINGS)를 선택했다.

 KINGS에 따르면 IAEA는 최근 공문을 통해 KINGS의 원전해체‧방사성폐기물 연구소(소장 김창락, DRC)의 IAEA 협력센터 지정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산업부의 승인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KINGS는 원전해체와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의 석사급 전문 인력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0년 6월 산업부로부터 스마트 원전해체 융합인력양성센터로 지정됐다. 원전해체 인력양성 과제 운영 부분 성과를 인정받아 6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URL: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015

 

□ 2023.08.31. 고준위 방폐장 연구시설 2032년부터 가동 목표

(주요내용) 이르면 2032년부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지하연구시설(URL)’이 가동된다. 지하연구시설은 실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조건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부지 선정 전에 기술적으로 안전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겠다는 취지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30일 경북 경주시 라한호텔에서 개최한 ‘방폐물 산업 동반성장 워크숍’ 첫 발제자로 나선 김유광 공단 고준위사업본부장은 연구 목적의 URL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URL은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스템을 개발하고 안전성을 연구하는 데 쓰인다. 내년 중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를 첫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2032년부터는 시설을 운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시설은 지하 약 500m 지점에 설치될 예정이다. 검토안에 따르면 지상시설은 11만㎡ 부지로 조성된다. 지하시설은 나선형으로 내려가는 식의 설계안이 제시됐다. 지하 끝자락까지 길이만 8.27㎞에 달할 전망이다.

URL: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3473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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