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뉴스

2023년 9월 원전해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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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3.09.26
  • 조회수 436

□ 2023.09.01. 수출 탄력 K-원전, 동유럽 집중공략…SMR 예산은 8배 증액

(주요내용)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한 정부가 원자력발전 산업 육성과 함께 동유럽 등을 대상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SMR(Small Modular Reactor‧소형 모듈 원자로) 관련 내년 예산을 올해 대비 8배 이상 늘리며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일각에선 폐기물 처리 부지 등 대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선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URL: https://www.nocutnews.co.kr/news/6004452

 

□ 2023.09.04. 원전기반 지역산업 활성화 비즈니스 포럼 첫 출발

(주요내용)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난 8월 29일 고리원자력홍보관 멀티공연장에서 원전기반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부산원전전문기업협의회(회장 임영하)와 부산TP사이에 ‘부산지역의 원자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 MOU’를 체결한 이후 첫 포럼이다.

 주제발표시간에는 ▲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의 ‘국내 원자력산업 현황 및 최근 동향’ ▲ 장경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R&D 전략실장의 ‘원전 중소기업 특화 기술로드맵’ ▲김은수 한국수력발전협회 상근부회장의 ‘수력발전의 동향 및 사업기획’ ▲이종설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 부장의 ‘고리1호기 해체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원전 대형폐기물 해체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URL: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176

 

□ 2023.09.06. 정부, 내년 재생에너지 예산 42% 삭감···원전은 15배 증액

(주요내용) 정부가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의 내년 지원 예산을 42% 삭감한다. 반면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원전산업 생태계 조기 복원' 관련 예산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6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에 따르면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재생에너지 지원' 항목 예산은 6054억원으로 올해 1조490억원 대비 42.3% 감소했다. 지난 정부 때 편성된 2022년 1조2657억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R&D 예산은 올해 38억원에서 333억원으로 증액됐고 원전 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 개발 사업 예산도 433억원으로 올해보다 28.4% 늘어났다.

URL: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084

 

□ 2023.09.14. 한순희 경주시의원, 원전산업 기관 유치 위해 市 적극 나서야

(주요내용) 한순희 경북 경주시의원은 14일 제27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든 원자력산업 기관의 경주 유치‘를 제안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순희 의원은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원전해체 산업, 소형스마트원자로 기술개발 육성 정책 등으로 원자력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의원은 “경주에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다수의 원전 관련 공공기업이 있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중수로해체기술원이 들어서면 원자력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URL: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0339

 

□ 2023.09.14. 현대건설, 동유럽 원전·인프라 진출 본격화

(주요내용) 현대건설이 폴란드 현지 기관 및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동유럽 원전·신에너지·인프라 분야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셨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와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다미안 카즈미에르작 폴란드건설협회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민관 합동 한국사절단의 일원으로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건설협회, 폴란드원자력연구원 및 현지 유력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자력사업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공항·스마트시티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다졌다”고 밝혔다.

URL: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29631

 

□ 2023.09.20. ‘발등 불’ 원전 가동중단·해체 지연… ‘총체적 난국’ 불가피

(주요내용) 국회에 계류 중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이 부지 내 저장시설의 저장용량, 중간저장시설 확보 시점 명시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2024년 5월 29일까지인 21대 국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돼 자동 폐기될 위기에 처하면서 후폭풍 등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고준위 특별법‘ 처리가 무산되면 ‘원전 강국’을 기치로 내건 현 정부에서 이미 발등의 불로 닥친 사용후핵연료(고준위방폐물) 해결은 더욱 요원해지고,국내 원전의 가동·해체 등 일정에 총체적 난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URL: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9201842234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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