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08. 2024년부터 고리 1호기 원전해체 본격착수

(주요내용)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오늘(8일) 웨스틴 조선 서울 라일락에서 열린 포럼에서 "내년부터 고리 1호기 원전해체를 본격 착수하여 국내 기업들이 원전해체 경험과 실적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리 1호기 해체 돌입 시점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부는 이날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와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잇따라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URL: https://www.ikbc.co.kr/article/view/kbc202312080039

□ 2023.12.15. 부산시, 산학연 전문가 원전 해체산업 전망 세미나

(주요내용) 부산시는 부산시티호텔에서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원전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대형폐기물 해체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 세미나'를 14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부산시 원전 해체산업 지원사업 안내,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 주재 발표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URL: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5021400051?input=1195m

□ 2023.12.19. 경주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원전 해체 연구거점 구축

(주요내용)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19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열었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등 공공기관의 출연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설립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이다.

경수로 중심의 본원과 달리 중수로 해체를 위한 실증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URL: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9035400003?input=1195m

□ 2023.12.19. 경주에 원전해체 연구 거점 구축

(주요내용) 경상북도는 19일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열었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부산·울산)의 경주 분원이다. 사업비 723억원이 투입된다. 사무연구동, 모크업(실물 크기 모형을 만들어 실증하는 곳)동, 실증분석동 등 3개 동을 동시 착공한다. 2026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장비 구축과 인허가는 준공 후 그해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URL: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1971081

□ 2023.12.20. 중수로해체기술원, 경주서 첫삽

(주요내용) 원전 해체 기술 고도화‧사용화 종합 컨트롤타워가 될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경주에서 첫 삽을 떴다.

경주시는 19일 양남면 나산리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원전 해체기술개발의 전초 기지가 될 이 시설은 경주시를 비롯 경북도,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산업부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중수로해체개발기술 실증뿐 아니라 해체사업 지원 및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URL: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6229

□ 2023.12.21. 고리1·월성1 해체 본격화… 550조 시장 선점 노린다

(주요내용) 영구정지 처분이 내려진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사진) 원전의 해체 작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두 원전의 해체가 원활히 마무리될 경우 100년간 약 55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서 한국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다음 달 월성 1호기 해체계획서 초안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후 내년 6월까지 경주와 포항, 울산에서 주민 공청회를 열고 해체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URL: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35993&code=11151100&cp=nv

□ 2023.12.28. 원전 안전운영·해체에 고준위 특별법 필수…현세대 책임져야

(주요내용) 안전한 원전의 운영과 해체를 보장하기 위해 고준위 특별법은 필수이며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현세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개최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 정책포럼에서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정재학 교수는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해체를 보장하기 위해 고준위 특별법은 용어나 명분 다툼에서 벗어나서 제대로 논의, 합의돼야한다”며 “적법하게 허가받은 원전의 안전한 운영 및 해체에 실제 필요한 부지내 저장시설 용량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URL: https://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82713

□ 2023.12.28. 스페인, 2035년까지 원전 폐쇄 확정

(주요내용) 스페인 정부가 27일 오는 2035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확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인 정부는 오는 2027년부터 원전 가동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원전 해체와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약 202억 유로(28조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비용은 발전소 운영자의 지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스페인 정부는 밝혔다.

원전 폐쇄 결정과 함께 스페인 정부는 재생에너지 사업 입찰 제도 개선과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기한 연장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URL: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