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11. 4. '국내 원전 처음, 고리 1호기 해체 공사 착수'
(주요내용)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 해체공사를 시작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아래 한수원)과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야드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한수원 조석진 기술부사장과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설비는 방사선 관리구역(Controlled Area)으로 설정되지 않은 구역에 있다.
URL: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80084&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 2025. 11. 13. '고리 2호기 원전 수명연장 승인…2033년까지 일한다'
(주요내용) 설계수명 만료로 2년 반 동안 멈춰 있던 고리 2호기 원자력발전소(원전) 계속운전이 허가돼 2033년 4월 8일까지 재가동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열린 제224회 원안위 회의에서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운전 허가(안)'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9월 25일 제222회, 10월 23일 제223회 원안위 회의에 이어 세 번째 안건 상정 만에 의결됐다.
URL: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5069
□ 2025. 11. 22. '핵잠=잠재적 핵보유국?...일본이 보여준 '재처리의 벽''
(주요내용) 지난 11월 14일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 합의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숙원이었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과 우라늄 농축·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의 확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발표 직후 국내 정치권과 일부 안보 전문가는 “한국이 잠재적 핵보유국의 길에 들어섰다” “핵잠수함 자립이 가능해졌다”고 해석했다. 특히 핵연료 재처리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방사성 폐기물 부피 감축, 연료비 절감, 핵추진 잠수함 연료·핵무장 역량 확보까지 한 번에 달성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다.
URL: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6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