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뉴스

2023년 7월 원전해체 뉴스

  • 운영자
  • 날짜 2023.07.27
  • 조회수 243

□ 2023.07.10. 지역 원전 중소기업과 현장간담회

(주요내용) 고리원전 해체를 앞두고 부산시가 지역 원전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의 중소 원전기업들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관련 기관들이 한데 모여 원전해체시장의 전망 등을 논의하고 지역 기업들의 애로와 해소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URL: https://news.knn.co.kr/news/article/142573

 

□ 2023.07.16. 문 하나 사이 두고 운명 엇갈린 '쌍둥이 원전'…고리 1호기 해체, 2호기는 수명연장

(주요내용) 고리 1호기는 1978년 가동된 국내 첫 상업 원전, 2호기는 1983년 가동된 국내 세 번째 상업 원전이다. 두 원전은 해수처리시설, 터빈실 등을 공유하는 ‘쌍둥이’다. 외형은 물론 내부 설비도 닮았다.

하지만 운명은 정반대다. 1호기는 2017년 6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탈핵시대를 열겠다며 최초 설계수명(40년) 만료와 함께 영구 정지를 선언한 뒤 해체를 기다리고 있다.

URL: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71697721

 

□ 2023.07.16. 원전정책 바뀌면서 ‘해체’ 후순위…‘계속 운전’은 속전속결

(주요내용) 고리원전 1호기 해체 작업이 2017년 6월 영구 정지 이후 6년간 사실상 첫발도 내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지 등을 놓고 우려가 제기된다. 해체 관련 기술을 모두 확보한 상황에서 절차가 지연되는 만큼 정부가 의지를 갖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URL: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30717.33003004851

 

□ 2023.07.17. 탈원전 5년에 ‘뒤죽박죽’… 원전 해체도 운전 연장도 ‘멈춤’

(주요내용) 고리1호기의 심장인 터빈은 2017년 6월 영구정지 조치된 뒤 돌아가지 않고 있다. 근무자들이 수시로 오갔을 발전기전압제어실 등 다른 시설도 을씨년스러운 모습만 남아 있다. 벌써 6년째 이 상태인데 현장 근로자들은 여전히 이 문구를 읊조린다.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필요한 표어이기도 하지만 고리1호기에 대한 아쉬움이 커 보였다.

 2021년 5월 원전 해체 승인이 신청됐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년 넘게 승인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URL: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2093&code=11151100&cp=nv

 

□ 2023.07.20. 한수원, 방폐물 부피 줄이는 기술 개발…원전해체 활용

(주요내용)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원전 내 방사성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토지 용융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번개와 같은 전기아크 현상을 이용해 1600℃ 이상의 열로 금속·콘크리트·토양·석면 등 방사성 폐기물을 용융시켜 부피를 약 5분의 1 이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에 200L 대형 드럼은 파쇄 등의 전처리 작업이 필요했지만,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전처리 없이도 처리가 가능해졌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플라즈마 처리 기술은 앞으로 원전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의 부피를 줄이고,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URL: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30720.99099006666

 

□ 2023.07.21. 한수원, IAEA 인증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

(주요내용)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2023년 IAEA 인증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한수원과 IAEA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전문교육 과정이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업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의 및 과정 운영을 위해 방한한 IAEA의 릴리안 델 리스코 박사(Lilian Del Risco)는 "방사선학적 특성평가는 성공적인 원전해체를 위한 기본 전제로,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URL: https://www.nocutnews.co.kr/news/5981658

 

□ 2023.07.22. '새 원전' 추진 공식화했지만…10년 내 포화 사용후핵연료는 '노답'

(주요내용) 정부가 원자력발전 활용 극대화 기조를 이어간다. 내년부터 수립·적용 할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2024~2038)'에 신규 원전 건설 확대를 검토하는 내용을 담겠다는 구상을 일찍부터 밝혔다.

원전 활용을 극대화하겠다는 정부 기조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한 것으로, 수년 내 운전허가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원전에 대한 '계속운전'도 무리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없어 향후 추진과정에 잡음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URL: https://www.news1.kr/articles/5116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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